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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성 집중 호우 잦아진 국내 골프장 “골프장 관리 매뉴얼 재검토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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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20-08-24 09:50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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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 장마는 기상 관측 이래 최장 기간인 54일을 기록하면서 한반도 전역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골프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국 550개 골프장에서 크고 작은 코스 슬라이딩과 산사태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최근 장마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지역별로 시간당 100mm 이상 퍼붓고 있어 그 피해가 상상 그 이상을 넘고 있다. 국내 골프장들 역시 골프코스 배수관이 이를 감당하지 못해 역류되면서 코스가 슬라이딩이 나거나 골프장 곳곳에 피해를 주고 있다. 전국 골프장 70% 이상이 골프장 코스에 적잖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은 법면 앞 관리동을 토사가 덮쳐 10명중 8명은 무사했고 2명은 하반신이 묻혀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에대해 코스관리 전문가 A씨는 “국내 골프장 대부분이 산 법면 앞 쪽에 관리동을 비롯해 건축물을 많이 짓고 있다”면서 “집중 호우를 대비한 전면적인 재점검이 요구되며 문제가 있을 시엔 건축물을 이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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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국내 골프장 코스 대부분이 시간당 30mm에서 버틸 수 있는 배수관이 묻혀있다. 조금 나은 골프장은 50mm를 감안한 배수관이 묻혀있는데 향후 게릴라성 집중호우를 감안한다면 100mm이상을 버틸 수 있는 배수관으로 모두 교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골프장 건설 업체 B대표는 “애초에 골프장 공사 시에 100mm 이상 관을 추천하지만 공사비 절감 차원에서 선택이 되지 않는다”면서 국내 골프장 현실을 꼬집었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해 'IPCC(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 6차 평가 보고서'에서 현재와 같은 탄소배출이 계속된다면 조만간 동아시아의 최대 강수량이 29% 많아지고, 상위 5%의 극한 강수일수도 1.5배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국내 골프장들도 시간당 100mm이상 기후에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폭우에 직격탄을 맞은 전국 골프장들은 기존의 관리 매뉴얼을 모두 바꿔야 할 정도로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운영중인 골프장의 70% 이상이 20년 전에 지어진 골프장들이어서 새로운 매뉴얼 적용이 요구된다. 
태화조경 지화웅 대표는 “국내 골프장은 산악형으로 업다운이 심하고 페어웨이 변화가 많아 국내 기후 대비 비교적 부자연스러운 측면이 많다. 뿐만아니라 골프코스는 각각의 전문가가 있음에도 비전문가가 공사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집중호우 시에 위험이 더 노출된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배수관 불량 자재를 사용해 균열 및 파손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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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골프카트로도 위험하다. 산악골프장 특징상 코스 외각을 끼고 조성되어 있어 약한 법면의 경우 꺼짐 현상과 슬라이딩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급경사나 언듀레이션이 심해 비가 올 경우 사고의 위험이 그만큼 크다. 이외에도 절벽 면을 끼고 움직여야할 경우도 많아 유사시 큰 사고의 위험이 있어 카트로 역시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재검토 대상이다.
수도권의 한 그린키퍼는 “매년 수해와 관련해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원인조사 및 세부 데이터의 경우는 참고할만한 곳이 별로 없다”며 “지금이라도 협회와 단체가 앞장서 기후변화의 영향과 변화에 대한 정밀한 연구조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수해와 가뭄으로 인해 벙커 내 모래 유실이 심하고 배수마저 되지 않아 모래 보충 비용이 적잖다. 이로 인해 벙커가 무용지물일 때가 많아 전반적인 검토 대상이라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국내 골프장들은 매년 더 심해지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를 비롯한 변화 무쌍한 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국내 골프장의 새로운 매뉴얼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출처: 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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